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잭 스패로우 (문단 편집) ==# 과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잭 스패로우 과거/현재.jpg|width=100%&height=100%]]}}}|| || '''[[잭 스패로우|{{{#ffffff 잭 스패로우}}}]]의 과거와 현재 모습''' || >''' ''Pirate's life...'' ''' >''' ''해적의 삶이란...'' ''' 시리즈의 첫 작품〈[[블랙 펄의 저주]]〉이전, 극 중 언급되었지만 자세히 다루어지지 않은 잭 스패로우의 과거 이야기나 뒷 설정을 서술한다. ---- 잭은 과거 태풍이 몰아칠 때 한 해적선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성장한 어린 잭은 아버지 에드워그 티그에게 해적의 삶을 배우고 모험을 지속했다. 이후 젊은 소년 시절[* 5편에서 잭의 과거모습이 처음 등장하는데, 이때 처음으로 잭 스패로우 역을 조니 뎁이 아닌 다른 배우(안토니 데 라 토레. [[라나 콘도르]]의 남자친구로도 잘 알려져 있다.)가 연기한다. 조니 뎁이 이미 50대(1963년생)의 나이라서 소년 연기를 하기는 무리이기 때문이다. 분장과 연기력의 힘인지 이 젊은 잭도 조니 뎁과 잘 어울린다.]의 잭은 모건 선장의 바람난 요부(Wicked Wench) 호에서 선원으로 일하게 되고, 당시 해적들을 학살하던 스페인 해군 [[살라자르 선장]]의 [[사일런트 메리]] 호와의 해상전투에 참가하게 된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6px" [[파일:Young jack sparrow.pn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잭 과거.gif|width=100%]]}}}|| >Hey! Hold on, [[살라자르 선장|Capitáne]]! It's a lovely day for a sail, innit? The way I see it, there's just the two of us left. You surrender to me now and I'll let you live. Simple. Right then. >{{{-1 어이, 잠깐만! [[살라자르 선장|선장 나리]]! 항해하기 참 좋은 날 아니오? 이제 우리 둘만 남았네! }}} > >'''You surrender to me now and I'll let you live. I shall let you live.''' >{{{-1 '''지금 항복하면 살려는 드릴게!'''}}} >---- >{{{-1 [[사일런트 메리]] 호와의 전투에서 [[잭 스패로우]]가 과거 [[살라자르 선장]]에게.}}} >And there, in the crow's nest. there was [[잭 스패로우|this young pirate boy.]] >{{{-1 바로 그때, 돛대 끝 망대 위에 [[잭 스패로우|한 어린 해적 놈]]이 서있더군.}}} > >He stood there looking like a '''little bird''', eh? >{{{-1 놈은 마치, '''작은 새 한마리'''처럼 거기 서 있었어. }}} > >And from that day... he earned himself a name that would haunt me... >{{{-1 그날부터 놈은 영원히 날 괴롭히는 존재가 된 거야...}}} > >{{{+1 ''' ''Jack the Sparrow!'' '''}}} >{{{+1 ''' ''잭 스패로우!'' '''}}} >---- >{{{-1 〈[[캐리비안의 해적 5|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서 잭 스패로우를 회상하는 [[살라자르 선장]]의 독백.}}} 전투 도중 배의 선장이었던 모건은 부상으로 사망하며 '이제 모든 것이 너에게 달렸다 잭'이라는 말과 함께 잭에게 마법의 나침반을 건내주고, 이에 곧바로 잭은 살라자르에게 '항복하면 [[이중구(신세계)|살려는 줄게]]'라며 허세 섞인 도발을 한 뒤에 다시 한 번 해적기를 올리며, 살라자르를 악마의 삼각지대로 유인한다. 이때 살라자르는 잭의 모습이 마치 시끄러운 작은 새처럼 보였다고 해서 그를 참새새끼 잭(Jack '''The Sparrow''')이라고 부른다. '''잭 스패로우라는 이름은 여기서 유래 된 것.'''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잭 스패로우 과거.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hat.jpg|width=100%]]}}} || {{{#!wiki style="margin:-9px -10px" [[파일:잭 스패로우 선원.png|width=100%]]}}} || >__Jack__: What's all this? >{{{-1 잭: 이게 다 뭐죠?}}} > >__Oldman__: Tribute, '''Sir.''' >{{{-1 늙은 선원: 조공입니다. '''선장님.'''}}} >---- >{{{-1 선원들에게 바람난 요부(Wicked Wench) 호의 선장으로 인정받는 [[잭 스패로우]].}}} 잭은 기지를 발휘해 살라자르 선장의 사일런트 메리 호를 악마의 삼각지대로 유인하다가 Wench 호의 밧줄을 바위에 걸고 급선회하여 본인은 무사히 빠져나오고 살라자르를 그대로 삼각지대에 들어가게 만들어 사망하게 하는데 성공한다. 이 때 삼각지대로 들어가는 살라자르를 잭 스패로우가 나침반을 돌리며 얄밉게 쳐다보는 모습도 볼거리. 이후 잭은 Wench 호의 선원들에게 칼과 붉은 천, 악세사리, 그리고 '모자' 등을 받게 되는데 잭이 이게 뭐냐고 묻자 그들은 ‘조공’이라고 얘기하며 그를 '''선장'''이라고 부른다. 이 물건들이 훗날 현재의 잭이 입고 있는 물건들이다. 그리고 그가 새로이 선장을 맡게 된 [[블랙 펄|바람난 요부(Wicked Wench)]] 호가 이후 다름아닌 잭의 영원한 애선 '''[[블랙 펄]]'''이 된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6px" [[파일:Pirate_brand.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ack_Beckett.jpg|width=100%]]}}}|| >__Beckett__: Remarkable. The last I saw of [[블랙 펄|that ship]], she was on fire, a blackened hulk sinking beneath the waves. >{{{-1 베켓: 인상적이군. 마지막으로 [[블랙 펄|그 배]]를 보았을 때는 파도 아래에 가라앉으면서 선체가 그을린 채 불타고 있었지. }}} > >__Beckett__: We had a deal, Jack. I contracted you to deliver cargo on my behalf. You chose to liberate it. >{{{-1 베켓: 우리는 거래를 했었어, 잭. 넌 나를 대신해 뱃짐을 옮기기로 계약했지. 하지만 자네는 그 짐을 풀어주는 것을 선택했어.}}} > >__Jack__: '''"People aren't cargo, mate." ''' >{{{-1 잭: '''"사람은 뱃짐이 아니라네, 친구." '''}}} > >__Beckett__: And you incurred a heavy debt to raise her up again, didn't you. >{{{-1 베켓: 그리고 블랙 펄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데비 존스(캐리비안의 해적)|무거운 빚]]'''을 졌었지?}}} >----- >{{{-1 [[커틀러 베켓]]과 잭의 대화.〈[[캐리비안의 해적 3|세상의 끝에서]]〉의 삭제 장면.}}} 이후에 어느 시점에서 동인도 회사 소속의 베켓을 만난 잭은 베켓과 친구가 되고 [[동인도 회사(캐리비안의 해적)|동인도 무역 회사]] 소속의 선장으로 일하면서[* 캐리비안 해적 세계관에서 해적이 동인도 회사 선장이 되는 일은 흔하다. 베켓이 2, 3편 내내 잭에게 합법적 선장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회유했고 바르보사도 4편에서 국왕 밑에서 일하는 척했다.] 베켓과의 거래 때문에 노예들을 운반하는 일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지만, 노예들을 옮기던 도중 마음을 다잡고 '''''사람은 뱃짐이 아니다.'''''라며 베켓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노예들을 모두 풀어준다.[* 실제 역사상 서구 열강의 노예무역은 말그대로 '''물건'''으로서 거래와 운반이 되었다. 사람을 선반에 켜켜이 누워 올리고 식사도 물도 제대로 주지 않는 등 '''짐승한테도 그렇게 하지 않을 정도로''' 비인도적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커틀러 베켓은 분노하며 자신의 명령에 불복종한 대가로 스패로우의 오른 손목에 해적의 인장을 찍고[* 잭의 오른 손목에 Pirate(해적)을 뜻하는 P자가 낙인되어 있다.] 잭이 애지중지하는 Wicked Wench 호를 불태워 버린다. 그토록 애정하던 자신의 배가 눈앞에서 불태워지는 광경을 보고 정신줄을 놓아버린[* 블랙 펄을 잃은 잭이 평정심을 잃는 것은 4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잭은 불타서 바다 속으로 침몰하는 배를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바다에 뛰어들지만 이윽고 배와 함께 가라앉고 만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펄호의 존스2.jpg|width=100%]]}}}|| >__Jones__: '''You have a debt to pay.''' You've been captain of the ''[[블랙 펄|Black Pearl]]'' for 13 years. That was our agreement! >{{{-1 존스: '''넌 내게 갚을 빚이 있어.''' 계약대로 13년간 [[블랙 펄]] 호의 선장 노릇을 했잖아. 그건 우리 계약이었어!}}} > >__Jack__: Technically, I was only captain for two years, then I was mutinied upon... >{{{-1 잭: 엄밀히 말하자면, 딱 2년 밖에 못했소, 반란이 일어나서 쫓겨났으니...}}}[* 이 말에 존스는 "그러면 네놈은 형편없는 선장이었을지언정 선장은 맞았지. 여태껏 본인을 '잭 스패로우 선장'이라 소개하지 않았었던가?"(Then you were a poor captain, but a captain nonetheless. Have you not introduced yourself all these years as "Captain Jack Sparrow)라고 꼬집는다. 고집스럽게 본인을 선장이라고 지칭해온 것이 발목을 잡은 셈.] >---- >{{{-1 〈[[망자의 함]]〉에서 과거 계약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비 존스(캐리비안의 해적)|데비 존스]]와 잭.}}} 물 속에서 서서히 가라앉던 잭 스패로우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이고, 그런 그의 마음이 [[데비 존스(캐리비안의 해적)|데비 존스]]를 소환하게 된다. 데비 존스와 대면한 스패로우는 자신의 목숨을 살려줌과 동시에 바람난 요부(Wicked Wench)호를 다시 바다 위로 꺼내주고, '자신이 13년간 블랙 펄 호의 선장으로 지낼 수 있게 할 것' 을 요구하며, 데비 존스는 그의 소원을 들어주지만 그 대가로 '100명의 영혼' 혹은 '100년간의 선원 복무' 를 요구하며 계약을 맺는다.[* 잭 스패로우가 바람난 요부 호에서 풀어준 노예의 숫자가 딱 100명이라고 한다. 즉 100명의 노예를 살리려다 죽을 처지에 몰렸으니, 다시 살고 싶다면 무고한 100명의 영혼 혹은 자신의 100년을 넘기라는 아이러니한 계약인 셈.] 이 때문에 잭 스패로우는 자신의 목숨이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데비 존스에게 영혼을 바치는 것을 꺼림칙해 하는 것이다. 데비 존스와의 거래로 인해 잭은 다시 배와 함께 깊은 바다 속에서 살아나는데 성공했지만, 불에 검게 그을린 흔적이 남아있던 바람난 요부 호를 본 잭은 선체 전체를 검은색으로 칠한 후 배에 '''블랙 펄'''(검은 진주)이라는 새 이름을 지어주고 계약대로 블랙 펄 호의 선장으로 지내면서 이후 윌의 아버지인 신발끈 빌 터너를 만나게 된다. 블랙 펄 호의 선장이 된지 약 2년 후, 잭은 이슬라 무에르타 섬에 아즈텍의 보물이 숨겨져있단 사실을 듣고 토르투가에서 선원을 모으며 당시 부선장이자 일등 항해사였던 바르보사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된 뒤, 아즈텍의 보물을 찾으러 항해한다.[* 1편에서 깁스의 언급에 따르면, 잭이 깁스와 처음 만난 것은 그가 토르투가에서 나타났을 때라고 하며 그 이전의 과거를 아는 사람은 잘 없다고 한다. 깁스와 만나기 전의 잭은 블랙 펄의 선장으로써 보물을 찾고 있었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바르보사의 반란.jpg|width=100%]]}}}|| >See, three days into the venture, the [[헥터 바르보사|First Mate]] comes up to him and says everything's an equal share. That should mean the '''location of the treasure too'''. >{{{-1 항해 셋째날 [[헥터 바르보사|일등 항해사]]가 '모든 걸 똑같이 나누자'고 했지. '''보물의 위치'''도 말야.}}} > >So, Jack gives up the bearings. '''That night, there was a mutiny.''' >{{{-1 그래서 잭은 모든 걸 나눴어. 그리고 '''그날 밤, 반란이 일어났지.'''}}} >---- >{{{-1 〈[[블랙 펄의 저주]]〉에서 잭 스패로우의 배신당한 과거를 [[윌 터너]]에게 말해주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등장인물#s-2.1.1|조샤미 깁스]]}}}. 바르보사와 함께 항해를 한 지 3일째 되던 날 잭만이 섬의 보물의 위치를 알고 있었고, 바르보사는 잭에게 공평하게 모든 것을 나누자고 제안 했다. 이에 잭이 선원들과 모든 정보를 공유하자 그날 밤 바르보사는 '''반란을 일으키고''' 블랙 펄을 차지했으며, 잭은 바르보사와 선원들에 의해 해적의 규율에 따라 무인도에 탄환이 하나밖에 없는 총 한 자루 만을 받고 추방된다. 유일하게 반란에 동조하지 않았던 충실한 선원이자 동료였던 [[빌 터너]]는 이후 저주받은 블랙 펄 호의 선원들과 선장 바르보사에게 잭을 배신한 대가를 치른 거라며 비난을 가했다가 대포에 묶여 바다에 수장당했다. 잭은 며칠 뒤 무인도에서 밀주업자들을 발견하고, 그들을 협박해서 무인도를 탈출하는데 성공 한 뒤 10년 동안 아껴둔 총을 들고 바르보사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이후 이야기부터는 시리즈의 1편,〈[[블랙 펄의 저주]]〉로 이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